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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다 이종오 거주지

사적지 종류 건물 국가 멕시코
대륙 북아메리카 지역 멕시코
문헌상
한글 멕시코 유카탄 메리다 52 깔레 #451
현지 Calle 52 451, Centro, 97000 Mérida, Yucatan, México 부근
역사적 의의
대한인국민회 메리다 지방회 창립회원 중 한 명이자 주요 지도자였던 이종오가 거주했던 곳
설명
   서울 출신인 이종오(李鍾旿, Mannel Lee)는 1905년 아들 이봉우과 함께 멕시코로 계약노동을 왔다. 고종과 밀접한 관련을 맺고 있던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명확하지 않다. 농장계약이 끝난 뒤 1909년 5월 9일 메리다 지방회가 설립되자 적극 참여하여 1940년대까지 한인 주요 지도자로 여러 중심적인 역할을 수행하였다.
1910년 차크툰(Chactun. 작둔) 농장에 숭무학교가 설립되자 교수로 활동하였고, 1912년에는메리다 지방회장으로 선출되었다. 1915년 데모손 경찰소 대표였던 것으로 보아 이 무렵 데모손 농장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1917년 메리다 지방회 서기로 선출되었으며 같은 해 1월 해동학교가 설립되자 교사로도 활동하였다. 1918년에는 비시앗 농장의 국어학교 교사 이대용이 사임하자 대신하여 교사로 활동하였다. 1919년 메리다 지방회 대의원으로 선출되어 국민회 창립 경축식 등을 개최하였고 1920년대에도 대의원으로 활동하였다.
손녀인 이덕순(Telma Lee de Park, 1920년생)의 회고에 따르면 이봉우 및 가족들은 1926년 씨틴캅첸(Citinkabchen) 농장을 떠나 메리다 시내로 들어왔다고 하였다. 1931년 1월 메리다 지방회관을 신축할 때 멕시코 국적으로 귀화하여 지방회관 부지의 공동구매에 참여하였다. 1939년 메리다 지방회 집행위원장으로 선출되어 각종 행사와 한들의 권익보호에 힘을 보탰고, 1940년 대한여자애국단 메리다 지부의 고문을 맡아 활동하였다.
이종오의 거주지는 1926년경부터 메리다 시내에서 생활하면서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까지 당시의 원형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다. 현재 개인주택으로 사용 중이며 상태가 양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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