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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령의 묘ㆍ무연영골합장비

사적지 종류 기념비 국가 일본
대륙 아시아 지역 홋카이도
문헌상
한글 홋카이도 유바리시 스에히로 1-106 쇼겐지
현지 北海道 夕張市 末広 1-106 照源寺
역사적 의의
유바리 탄광에 징용되었다가 희생된 한국인들을 추모하는 비
설명
유바리(夕張) 탄광에 동원되어 강제노동 속에 희생된 한국인 노동자들은 제대로 장례절차를 밟지 못하고, 매장되거나 화장터에서 재로 사라져버리곤 하였다. 이와 같은 한국인들의 넋을 달래주기 위해 세운 묘소가 `신령의 묘(神靈の墓)` 이다. 또한 중국인과 한국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하여 건립된 것이 무연영골합장비(無緣靈骨合葬碑)이다.
기록에 의하면 1941년 5월 말 유바리 탄광에 투입된 한국인 노동자는 3,920명으로 집계되고 있었다. 이들 탄광 노동자들은 가스 폭발사고를 비롯한 각종 탄광 사고에 시달려야 했고, 결국에는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았다. 1942년 7월 30일 유바리 탄광에서 가스가 분출되어 폭발하는 사고가 발생하였다. 이때 희생된 노동자 수는 17명으로 기록되어 있는데, 이 중 11명이 한국인 노동자였다고 한다.
당시 유바리 탄광 노동자 가운데 일본인과 한국인의 구성비를 보면 한국인 노동자가 차지하는 비율이 29.6%로 나타나고 있다. 그러나 막상 사고가 났을 때 희생자를 살펴보면 60~70%가 한국인 노동자로 나타나고 있는 것은 많은 한국인 노동자들이 위험한 작업에 동원되었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다. 이러한 위험을 피해 많은 수의 한국인 노동자들이 도주를 하기도 하여, 1942년 5월 한 달 동안 도주한 한국인 노동자 수는 500명을 넘었다고 한다.
현재 신령의 묘는 유바리 탄광에서 약 5분 남짓한 거리에 위치한 쇼겐지(照源寺)에서 관리하는 묘지에 봉안되어 있다. 이곳에서 매월 25일 조선인 영령들을 위한 법회를 개최하고 있고, 이곳 주지가 3대째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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