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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만원 사건 기념비

사적지 종류 기념비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지린성
문헌상
한글 길림성 용정시 지신향 하승지촌
현지 吉林省 龙井市 智新乡 下勝地村
역사적 의의
1920년 1월 간도 15만원 탈취사건을 기념하기 위해 건립한 기념비
설명
1920년 1월 4일 철혈광복단(鐵血光復團)의 최봉설(崔鳳卨)ㆍ임국정(林國楨)ㆍ윤준희(尹俊熙)ㆍ한상호(韓相浩)ㆍ김준(金俊)ㆍ박웅세(朴雄世) 등은 무기구매를 위해 조선은행 회령지점에서 용정출장소로 보내는 자금 15만원을 탈취하는 데 성공하였다. 이른바 ‘15만원사건’이 세상에 알려진 것이다.
간도에서는 통감부 시기부터 이미 일제의 금융기관이 설치되었다. 제2금융권이지만 일제로서는 상인 보호와 통화권 확대 등을 목표로 진행된 결과물이 간도우체국이었다. 하지만 교역량의 증가와 정세 변화라는 가변적 요인으로 인해 간도우체국으로는 감당할 수 없는 측면이 곳곳에서 노출되었다. 이에 따라 1917년 3월에 룽징(龍井)에 조선은행 출장소가 설치되었다. 조선은행 용정출장소는 일제가 대륙을 침략하는데 금융창구 역할을 담당하였다.
1920년 1월 17일 《독립신문》에서는 15만원 사건에 대해 다음과 같은 기사를 게재했다.

"본월 4일 회령에 있는 일본우편소에서 우편물을 간도 용정촌으로 보내는 동시에 회령 조선은행지점에서 용정촌의 은행출장소에 현금을 송달하는 도중에 동일 오후 6시경에 용정촌을 거하기 약 20리 되는 곳에서 모를 한인 10여 명이 총기를 가지고 이 일행을 포위 공격하여 왜 순경 1명을 사살하고 우편 행리 4개 외 현금 전부를 탈취하였다. 은행원 1명도 행방불명이오, 은행원 한 명은 용정촌으로 급히 가야 이 급보를 왜경찰서에 통지하여 왜경은 즉시 탐사선을 정하여 활동 중이라 하며 조선은행의 피해액은 15만원이 더 되며 동행하던 한인 1명도 총상을 입었다 한다."

‘15만원사건’으로 북간도 일대 일제 정보기관 및 경찰기관에 비상이 떨어졌으며 윤준희ㆍ최봉설 일행은 자금을 가지고 1월 10일 무기구입을 위해 러시아 연해주로 떠났다. 하지만 일제의 끈질긴 추격으로 결국 최봉설을 제외한 철혈단원들이 체포되어 ‘15만원사건’도 역사에서 그 막을 내리게 되었다.
1990년 6월 30일 룽징 3ㆍ13기념사업회에서 ‘15만원 탈취사건 기념비’를 룽징시 지신향(智新鄕)에서 백금으로 들어가는 도로 입구(東良於口)에 세웠다. 2009년 주변 정화사업을 통해 기념비에 오르는 계단을 정비하였으며, 2009년에 룽징시중점문불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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