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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해주 신한촌 기념비

사적지 종류 기념비 국가 러시아
대륙 유럽 지역 연해주
문헌상 블라디보스톡 신한촌 하바로브스카야 거리
한글 블라디보스토크 하바로프스카야 26A
현지 Россия, Приморский край, Владивосток, улица Хабаровская, 24Б와 26 사이 공터
역사적 의의
러시아 블라디보스토크의 한인집단 거주지인 신한촌을 기념하여 세운 비
설명
신한촌은 1911년 한인들이 건설한 마을이었다. 이전 한인들은 블라디보스토크의 개척리(開拓里)에서 거주하고 있었다. 그러나 1911년 3월 연해주 군무지사(軍務知事) 대리인 곤닷치(Gondatti)는 유행병(콜레라·장티푸스·페스트) 방지 등 위생상 이유로 개척리의 한인들을 이주하도록 하였다. 개척리의 폐쇄 결정으로 한인들은 새로운 시가市街로 옮겨야했다. 이에 개척리 북쪽 언덕으로 이주하여 ‘신한촌(新韓村)’이라고 하였다.
신한촌은 새로이 블라디보스토크 한인사회의 중심지가 되었다. 권업회·권업신문사·한민학교 등이 세워지면서 독립운동 기반도 마련하였다. 이 과정에서 러시아 당국과 일제의 감시와 탄압으로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 1920년 4월 참변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후 1937년 스탈린의 대탄압으로 중앙아시아지역으로 한인들이 강제이주 당하면서 신한촌은 폐허로 변해갔다. 현재 신한촌은 아파트 단지로 개발되어 원래의 모습을 찾아보기 힘들다.
1999년 8월 15일 사단법인 해외한민족연구소에서 한인들의 역사와 독립운동을 선양하기 위하여 신한촌 하바로프스카야 거리(Khabarovskaya Ulitsa)에 기념탑을 건립하였다.

1995년 이관규, 송희연 등은 신한촌에 기념비 건립하기 위해 관련 자료를 마련하는 등의 다양한 노력을 하였다. 그러나 정부허가가 나지 않아 답보상태에 있었으나 러시아 국회의원 정유리에게 협조를 구해 허가를 얻을 수 있었다. 이후 1999년 현재 자리에 기념비를 세우게 되었다. 현재 신한촌 기념비는 블라디보스토크 고려인협회장 리바체슬라브가 관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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