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통합 검색

전체메뉴

지역별 사적지 정보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보세요!!

> 지역별 사적지 정보 > 러시아

김승빈 묘

사적지 종류 묘역 국가 러시아
대륙 유럽 지역 하바로브스크
문헌상
한글
현지 Россия, Хабаровск, Центральное кладбище
역사적 의의
만주와 연해주지역에서 활동한 독립운동가 김승빈의 묘
설명
김승빈(金承彬)의 본명은 김병주(金炳疇)이다. 평안남도 강서(江西) 출신이다. 1910년 소학교를 마치고 독학으로 한문과 일본어 등을 공부하였다. 1915년 서울의 대한제국 근위대에 입대해 근무했다. 1919년 3월 3일 3·1운동에 참가했다가 일경에 피체되었으나 곧 풀려났으며 4월 만주로 망명하였다. 이때부터 김승빈이란 이름으로 활동하였다.
만주에서 신흥무관학교 교관으로 활동하였으며, 이청천(李靑天) 등과 함께 교생대(敎生隊)에 참여하였다. 이후 러시아지역에서 한인 독립보병여단(일명 사특의용군)·고려혁명군정의회(高麗革命軍政議會) 등에 소속되어 일본군과 전투에 참여하였다. 러시아 내전이 끝난 후 우수리스크(Ussuriysk)에서 교사로 근무했다.
1927년 소련공산당에 가입하였다. 1937년부터 1946년까지 국경지대인 하산(Khasan)지역에서 장교로 근무하였다. 이러한 이유로 강제이주를 피할 수 있었다. 1938년 소련과 일본의 국경문제로 충돌한 ‘장고봉(張鼓峯) 사건’ 때 전투에 참전했으며, 1945년 8월 일본군과 전투에도 참가하였다. 이러한 공을 인정받아 소련 정부로부터 수차례 훈장을 받았다.

김승빈 묘는 하바로프스크 시립 공동묘지 30구역에 모셔져 있다. 그의 묘는 가족묘로 현재 6기의 묘비(부인 김마리아, 첫째 김경희, 둘째 김경숙, 셋째 김유리, 김경숙 아들인 김알레그)가 있다. 묘는 후손 김 안드레이(첫째 딸 김경희 아들)에 의해 관리되고 있다.

지도보기   인쇄   목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