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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백 거주지 터

사적지 종류 장소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헤이룽장성
문헌상 레스나가야가 28번지
한글
현지 哈尔滨市 道里区 森林街附 31-3号 일대
역사적 의의
하얼빈지역 한인사회 지도자인 김성백의 거주지이자 안중근이 의거 계획을 논의한 곳
설명
김성백(金星伯)은 1867년 함북 종성(鍾城)에서 출생하였다. 자술에 의하면, 가족들은 1869년 러시아 연해주지역 멍고가이(Mongugai, 蒙古街)로 이주하였다. 1874년 7살 되던 해에 우수리스크로 이주했으며 부친은 1884년에 러시아로 귀화하였다. 김성백은 1898년부터 동청철도 건설에 참여하면서 연해주에서 하얼빈으로 이주하였다. 안중근 의거가 일어날 당시 그는 공립협회 하얼빈 지방회 회장이자 한인사회 지도자로 활동하고 있었으며 상당한 경제적 기반을 가지고 있었다.
김성백의 집은 안중근 일행의 숙소이자 거점으로 사용되었다. 이 당시 거주지는 ‘부두구 레스나야 거리(Lesnaya st) 28번지(현재 道里區 森林街)’였다. 안중근의 부인 김아려(金亞麗)와 두 아들(안분도, 안준생)도 이곳에 머물다가 11월 22일 정대호(鄭大鎬)의 가족과 같이 수분하(綏芬河)로 돌아갔다. 이러한 관계로 그는 안중근 의거 직후 관련자로 지목되어 러시아 사법당국으로부터 조사를 받았으며 가택에 대한 수색도 진행되었다. 그러나 직접적인 혐의는 발견되지 않아 풀려날 수 있었다. 이후 그는 1912년 왕야가(王爷街, 현 地段街 )로 이사하였으며 이후 1917년 시 외곽으로 거주지를 옮겼다.

김성백의 집은 러시아식 단층 목조건물이었다. 현재 건물은 남아있지 않고 위치만 대략적으로 비정할 수 있다. 흑룡강 당사연구소장 김성옥 및 지방사 연구자 서명훈 등이 현재 삼림가 31호 일대를 추정하고 있으나 문헌자료의 보완이 더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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