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별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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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양팔로군판사처 기념관
사적지 종류 | 장소, 기념관 | 국가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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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륙 | 아시아 | 지역 | 허난성 |
문헌상 | |||
한글 | 하남성 낙양시 노성구 중첩곽항 35 | ||
현지 | 河南省 洛阳市 老城区 中帖廓巷 35号 |
- 역사적 의의
- 조선의용대와 상호 긴밀한 연락을 주고 받은 주낙양 팔로군 판사처가 있었던 곳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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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청년전위동맹원을 주축으로 구성된 조선의용대 제2지대(지대장 이익성, 정치지도원 김학무)가 1938년 말 이래 1941년까지 낙양에 주둔할 때, 주낙양 팔로군판사처는 이들 활동의 주요한 거점 가운데 하나였다. 특히 1941년 조선의용대의 화북진출 과정에서 제2지대원으로 당시 낙양 국민당 제1전구(사령원 위립황) 장관사령부에 근무하던 문정일은 황하 도강증과 통행증의 발급을 주선하여 낙팔판과 긴밀한 연계 하에 조선의용대의 주력이 황하를 건너 태항산 근거지로 들어가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였다.
이곳의 부지는 약 1,000여 평이며, 200평 규모의 건물에 전시실을 갖춘 기념관으로 사용하고 있다. 현재 기념관이 들어서 있다. 기념관 제1전시실에는 조선의용대 제2지대원으로 국민당 제1전구사령부로부터 조선의용대 대원들의 황하도강을 위한 도강증과 통행증 발급업무를 주선하였던 문정일과 조선의용대 출신 대원들의 사진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