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통합 검색

전체메뉴

지역별 사적지 정보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보세요!!

> 지역별 사적지 정보 > 중국

조소앙ㆍ지청천ㆍ양우조 가족 거주지

사적지 종류 장소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충칭
문헌상 중경시 강북구 무고가 13호
한글 중경시 강북구 무고가 13호
현지 重庆市 江北区 武库街 13号
역사적 의의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중경에 정착할 때 조소앙ㆍ지청천 및 양우조, 최선화 가족이 거주했던 곳
설명
대한민국임시정부는 1932년 4월 29일 윤봉길의사의 의거 직후 상해를 떠나 항주, 진강, 장사, 광주, 유주를 약 8년 동안 이동하였다. 항주와 진강에서 비교적 오래 머물렀으나 중일전쟁의 발발과 전세 악화로 어느 한 도시에 오래 머물 수 없는 형편이었다.
1939년 4월 기강에 도착한 대한민국임시정부는 그동안 흐트러진 전열을 정비하고자 먼저 우익 진영 3당의 통합을 이루어 중경 한국독립당을 결성하고 1940년 10월 중국 국민당의 임시수도인 중경으로 이동하였다. 기강에 거주하고 있던 요인들의 가족은 그로부터 약 한 달 정도 지난 1940년 11월에 중경으로 옮겨갔다. 많은 가족이 토교 동감으로 이사하였으나 양우조, 최선화 부부 등은 대한민국임시정부 청사인 오사야항 1호에 임시로 머물다가, 1940년 11월 29일 강북 무고가 13호로 이사하게 되었다.
양우조, 최선화 부부가 맏딸 제시를 기르면서 일종의 육아일기로 쓴 『제시의 일기』(혜윰, 1998)에 “두 주일 남짓 우거하던 기관집에서 다시 떠나 강을 건너 '강북 무고가 13호'집으로 이사하게 됐다. 저녁 늦게서야 일반 행리가 모두 도착하였다. 새로 이사 온 강북의 집은 기관집 보다는 광선이 잘 들어서 방이 밝아 좋지만, 전등이 없어서 큰 허물이다.”라고 서술되어 있다. 강북 무고가 13호는 2층 건물 구조이며, 이 13호에는 양우조, 최선화 부부, 조소앙의 대가족, 지청천의 가족과 사위인 심광식 가족 등 모두 5세대가 거주하였다.
중경시에서 현재 옛 무고가 일대를 재개발하는 중이며, 이 일대는 개발 후 강북성중앙상무구(江北城中央商務區)로 변경될 예정이다. 옛 무고가는 가릉강색도(케이블카) 승차장 건너편 (강북방향)의 중경대극장과 중경과학기술관(2007년 8월 현재 건설 중)의 중간에 있는 위치이다.

지도보기   인쇄   목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