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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광복군 제3지대 성립장소

사적지 종류 장소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안후이성
문헌상 부양시 인민로 인민극장 阜陽市 人民路 人民劇場
한글 안휘성 부양시 고루구 인리가 인민서로 2호 맨하탄디스코장
현지 安徽省 阜阳市 鼓楼区 仁里街 人民西路 2号 曼哈顿迪斯科场
역사적 의의
1945년 한국광복군 제3지대가 결성된 장소
설명
1940년 9월 17일 중경(重慶)에서 한국광복군이 창설되었다. 광복군은 병력확보가 어려워 먼저 총사령부를 설치하고 이후 단위부대인 지대의 편성을 계획하였다. 그리고 병력은 주요지역에서 초모활동을 전개하여 충원하고자 하였다. 부양(阜陽)지역에는 김학규를 주임으로 하여 징모 제6분처가 파견되었다.
징모 제6분처의 원래 계획은 서안(西安)에서 산동(山東)지역으로 이동하여 활동하는 것이었다. 그러나 일제의 방해와 산동 방면의 전세가 불리하여 1943년 3월 부양으로 경로를 바꾸어 본거지로 삼았다. 부양은 일본군 점령지역과 가깝고 중국군 제10분교가 근처에 주둔하고 있었다. 이에 일본군 점령지역을 대상으로 한 초모활동에 유리하고 중국군으로부터 협조가 가능한 이점이 있었다.
징모 제6분처는 부양을 중심으로 서주(徐州)·귀덕(歸德)·남경(南京) 등지에서 초모활동을 전개하였다. 1944년이 되면서 일제에 의해 징병 및 학병으로 동원된 한국청년들이 중국전선으로 투입되었고 이들은 일본군을 탈출하여 부양으로 집결하고 있었다. 징모 제6분처는 공작대원들이 초모해 온 인원들과 일본군을 탈출해 온 한인사병들을 위한 훈련기관이 필요하였다. 이에 중국군 제10전구 사령관 탕은백(湯恩佰)과 교섭하여 임천(臨泉)에 있는 중앙육군학교 제10분교에 한국광복군 훈련반을 설치하였다. 이들은 이곳에서 일정한 교육과 훈련을 받은 후 광복군에 편입될 수 있었다.
징모 제6분처의 초모활동으로 인원이 증가하자 광복군은 제3지대의 성립이 가능하게 되었다. 총사령 지청천은 이러한 상황을 군무부 및 통수부에 보고하면서 제3지대 편성을 요청하였다. 통수부에서는 이를 받아들였고 1945년 3월 17일 제3지대 편성이 승인되었다. 그러나 당시 주임을 맡았던 김학규가 미군OSS와의 합작문제로 분주하여 지대편성이 곧바로 추진되지는 못하였다. 이후 김학규와 중경에 파견된 간부들이 도착하자 제3지대 편성이 이루어졌다. 제3지대는 1945년 6월 30일 부양 중심지에 자리 잡은 인민극장에서 성립 전례식을 열었다. 이 극장에서는 3지대원들이 ‘탈출기’라는 제목의 연극을 공연하기도 하였다.
성립 당시에는 부양극장이었다가 맨하탄 디스코장으로 변경되었다. 현재에는 개인소유의 주점(맨하탄 바)으로 바뀌어 사용되고 있다. 부양시 등과 협의하여 건물에 기념 동판 부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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