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통합 검색

전체메뉴

지역별 사적지 정보

세계 곳곳의 ‘독립운동사적지’를 찾아보세요!!

> 지역별 사적지 정보 > 중국

조선의용군 천구촌 유적

사적지 종류 표지석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산시성
문헌상
한글 섬서성 연안시 천구향 천구촌
현지 陕西省 延安市 川口乡 川口村
역사적 의의
화북조선청년혁명학교 생도를 비롯한 조선의용군 대원들이 9월 나가평으로 이동하기까지 5개월간 주둔했던 곳
설명
태항산에서 연안으로 오면서 처음으로 정착한 곳이 바로 천구촌이다. 조선의용군의 연안 첫 주둔지였던 천구촌은 연안시를 가로지르는 연하를 따라 나가평에서 동쪽으로 3km쯤 떨어진 곳에 있다. 천구촌은 나가평보다는 넓은 평지가 펼쳐진 산간마을로, 천구촌 연하대교 건넛마을 입구 산 중턱에 당시 조선의용군의 거처로 추정되는 요동(窯洞)이 8~9개가 남아있다.
천구대교를 건너면 왼편에 2007년 5월에 연안시 문물국에서 건립한 조선의용군 구지 기념비가 서 있다. 현지 노인들은 조선의용군들이 이곳에 있었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조선의용군구지 기념비 부근에는 조선의용군들이 사용했던 우물이 있다. 천구촌 조선의용군들이 직접 파서 거처로 사용한 것으로 추정되는 요동은 8개 정도만 밖으로 노출되었으며, 나머지는 풀로 가려져 있다.
요동은 아늑한 공간에 온돌처럼 불을 때 난방을 하고 있었으며, 4명 이상이 거주하기에는 불편한 크기이다. 가마솥이 아궁이 위에 있어 한국의 시골집을 연상케 한다. 이는 연안지역의 흙이 점착력이 뛰어난 황토이기 때문에 가능한 것이다. 약 2.5m 높이의 천정은 사람들이 활동하기에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요동에서 보면 앞의 전경이 한눈에 들어오는데 마치 천혜의 요새처럼 느껴진다.
조선의용군 대원들의 숙소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추정되는 요동(窯洞)은 쇠락한 상태로 남아있으며, 2007년 연안시 문물국에서 기념비를 건립하여 천구촌 다리 입구에 세워 놓았다.

지도보기   인쇄   목록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