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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일학교 터

사적지 종류 장소 국가 중국
대륙 아시아 지역 지린성
문헌상 길림성 혼춘시 영안진 대황구림장
한글 길림성 혼춘시 영안진 대황구림장
현지 吉林省 珲春市 英安镇 大荒沟林场
역사적 의의
1917년 이동휘가 일본의 탄압을 피해 김남극과 함께 세운 민족학교의 옛 터
설명
1917년 1월 이동휘(李東輝)는 왕칭현(汪淸縣) 나자구(羅子溝)에서 일제와 지방군벌의 탄압과 추적을 피해 훈춘현(琿春縣) 대황구(大荒溝)로 이동하여, 동창학교(東昌學校)를 운영하던 양하구(梁河龜)ㆍ김남극(金南極)과 함께 북일학교(北一學校)를 세웠다. 북일학교는 나자구의 나자구사관학교(羅子溝士官學校)와 대황구(大荒溝)의 동창학교(東昌學校)를 통합적으로 발전시킨 중학 과정의 학교였다. 기록에 의하면 북일학교 건물은 길이가 약 22m, 넓이 8m의 남향집이었다고 한다.
독립군 양성을 위한 북일학교는 독립군 사관학교와 다름없었으며, 이동휘가 명예교장, 양하구가 교장, 김남극이 부교장을 맡았다. 3ㆍ13만세운동 때는 교사들과 학생들이 앞장서서 활동하였다. 그러나 1920년 10월 간도참변 때 일본군의 만행으로 초토화되었다. 김남극은 일본군에 맞서 완강히 저항하다가 살해되었다. 일제는 그의 시체를 북일학교 근처 돌배나무에 매달아 놓는 만행을 저질렀다.
1960년대까지는 기초석 같은 집터 자리가 남아있었다고 하나 현재는 밭으로 변하여 흔적을 찾을 수 없다. 2005년 7월 훈춘시(琿春市)에서 대황구항일유격근거지를 성역화하면서, 항일유적지에 대한 표지석ㆍ기념비와 훈춘시혁명기념관을 세울 때 김남극을 효시했던 돌배나무을 포함하기도 했지만, 결국 김남극이 한국의 독립지사였던 관계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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