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외 독립운동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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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과서에서 만나는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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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북항일연군 제2군 제6사 월경지

국가 중국
주소 길림성 장백현 22도구
역사적 의의
동북항일연군 제6사가 갑산면 소재지를 공격하기 위해 압록강을 건넜던 곳
설명
1936년 6월 동북항일연군 제 1ㆍ2군의 지도자들은 금천현 하리에서 만나 향후 활동을 점검하는 가운데, 제2군 소속의 제6사는 백두산 일대로 진출하여 새로운 유격구를 개척하기로 결정하였다. 이에 따라 8월 말경부터 장백현 일대로 진출하기 위해 이동을 시작하였다. 만주국군 및 관동군과의 전투를 거듭하며 이 곳에 밀영을 건설하고, 장백현에 거주하는 조선인들로 ‘재만한인조국광복회’라는 비밀조직을 만들었다.
1936년 6월 4일 오전 0시 90여 명의 유격대원들이 뗏목으로 압록강을 건너 가파른 산등성이를 넘어 보천보로 향해 간 곳이 보천보 전투의 월경지이다. 월경지의 강폭은 10m를 넘지 않아 강변에서 대화가 가능할 정도였으며, 강변의 양쪽 산은 가파르고 숲이 우거져 있었다.
월경지는 옛날의 22도구, 곧 지금의 임장검문소에서 약 1Km정도 떨어진 곳에 있다. 1930년대에는 23도구, 곧 대직동에도 조선인이 거주하였지만, 오늘날에는 22도구조차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고 있어 아무도 살지 않는다. 사진에서 볼 수 있는 것처럼 여름이 되면 월경지 부근은 숲이 우거지고 월경지의 표식도 나무에 가려있어 쉽게 찾을 수 없다. 임장검문소를 지나면 황산과 팔호갑이 갈라지는 곳에 있는 도로표시판이 나온다(장백진에서 24Km 지점). 이 곳에서 200m정도 강을 거슬러 올라가면 월경지를 표시하는 직경 1m 정도의 돌맹이가 세워져 있다. 우리가 답사하러 갔을 때는 그 근처에 가로 3m, 세로 2m 정도의 표식을 세우는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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