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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토대진재 조선인희생자 추도비

국가 일본
주소 도쿄도 스미다구 요코쓰카초공원
역사적 의의
관동대지진 당시 희생된 한국인을 추모하는 비
설명
1923년 9월 1일 오전 11시 58분 사가미코 북서부 해저에서 발생한 강도 7.9의 강진이 발생하여 도쿄ㆍ가나가와현ㆍ지바현ㆍ사이타마현ㆍ시즈오카현ㆍ야마나시현ㆍ이바라키현 등 관동지방 전역에 큰 피해를 입혔다. 이 강도는 히로시마 원폭의 1만 배에 달하는 것이다.
특히 도쿄와 요코하마에는 대화재가 발생하여 사상자가 극심하였다. ‘지진예방조사회’ 조사에 따르면 사망자가 약 10만 명에 달하고 부상자와 행방불명자는 합쳐서 약 14만 명이며, 피해총액은 100억 엔에 달하였다고 한다.
당시 지진이 발생하자 '불령선인이 우물에 독을 뿌렸다', '대거 몰려온다' 등의 유언비어가 퍼져 군대ㆍ경찰ㆍ자경단에 의해 관동일대에서 6,000여 명 이상의 한국인이 학살되었다.
당시 희생된 한국인들을 위로하기 위해 추도비가 세워졌다. 이 비는 지진발생 50주년이 되는 1973년 일조협회를 필두로 조직된 ‘간토대진재 조선인희생자 추도행사 실행위원회’에 의해 옛 육군피복창 터였던 메구로구 요코츠카초공원에 세워졌다. 중앙에 커다랗게 '추도'라 되어 있고, 그 아래에 작가 후지모리 세이키치가 쓴 '이 일을 영원히 잊지말고 재일한국인과 함께 한일친선 및 아시아평화를 이루자'는 요지의 글귀가 새겨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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