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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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임시정부 유주활동 진열관
국가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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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광서장족자치구 유주시 어봉구 유석로 2호 |
- 역사적 의의
- 대한민국임시정부가 유주에서 활동할 당시 임시정부 요인들이 묵었던 장소로 추정되는 곳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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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군사는 유주시 어봉구 유석로 2호에 위치해 있으며 1930년대 말 대한민국임시정부 요인들이 얼마간 머물렀다고 추정되는 곳이다. 낙군사는 1920년대 말 러시아가 세운 건물(프랑스식)로 처음에는 버스터미널로 사용되었다가, 1935년부터 명칭을 ‘낙군사’로 개명하고 여관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유주시는 2001년 ‘대한민국임시정부 항일투쟁활동 기념관’ 건립을 계획하고, 2004년 보수 지원 등을 통해 개관한 뒤 몇 차례 개ㆍ보수과정을 거쳐 현재에 이르고 있다. 이 건물은 2006년 중국 전국 중점 문물 보호단위로 지정되었다.
낙군사 건물의 1층에는 임시정부 요인들이 활동하고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의 모형이 전시되어 있다. 2층에는 유주시기 임시정부 활동, 상해시기 임시정부 활동, 중경시기 임시정부 활동 등을 소개하는 내용들이 전시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