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사적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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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ㆍ13 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린 천주교회당 터
국가 | 중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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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 길림성 용정시 소방대 건물 |
- 역사적 의의
- 용정 3ㆍ13 만세운동의 시작을 알리는 종이 설치되어 있던 교회
-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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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3ㆍ1운동이 일어나자 북간도 지역의 한인 지도자들은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이들은 1919년 3월 13일 용정 서전벌에서 '조선독립축하회' 라는 이름으로 만세운동을 계획하였다. '조선독립축하회'라는 독립선언식의 시작 신호는 바로 천주교회당의 종소리였다. 당일 정오에 임민호(15세) 등 두 소년이 용정 천주교회당의 종을 울린 즉시 '조선독립축하회'가 진행되어, 용정 3ㆍ13만세운동의 서막이 전개되었다.
당시 종이 설치되어 있던 용정 천주교회당은 없어지고, 현재 용정시 소방서 건물이 들어서 있다.